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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규직 867만 명·비중 38.5%…월평균 임금 숫자는 이렇게 봐야 해요
발행 2026-10-25 · 사실 확인 2026-10-24
핵심 요약
2026년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67만1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3천 명 늘었습니다.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405만2천 원, 비정규직 211만2천 원이지만 근로시간과 직종이 달라 숫자만으로 같은 일을 비교한 임금격차라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.
무슨 일이 생겼나요?
무슨 일이 있었나요?
2026년 8월 임금근로자는 2,252만6천 명이었고 이 가운데 비정규직은 867만1천 명이었습니다. 비정규직은 1년 전보다 10만3천 명 늘었고 임금근로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38.5%로 0.3%포인트 높아졌습니다.
한시적 근로자는 603만5천 명으로 18만7천 명, 시간제 근로자는 438만2천 명으로 15만2천 명 늘었습니다. 한 사람이 여러 유형에 함께 포함될 수 있어 세 유형의 수를 단순히 더하면 전체 비정규직 수와 맞지 않습니다.
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 405만2천 원, 비정규직 211만2천 원이었습니다. 시간제를 제외한 비정규직은 309만8천 원이었습니다.
이 임금은 근로일수·근로시간·직종·경력을 같게 맞춰 비교한 값이 아닙니다. 정규직은 주당 평균 40.4시간, 비정규직은 29.5시간이어서 두 금액의 차이를 전부 고용형태 때문이라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.
왜 중요한가요?
고용형태는 월급뿐 아니라 국민연금·고용보험·퇴직급여와 소득의 안정성에 연결됩니다.
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평균임금 차이는 근로시간과 직종 차이도 포함합니다. 숫자를 과장하거나 축소하지 않고 조건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내 생활에 미치는 영향
우리나라 경제와 생활에는 어떤 영향이 있나요?
비정규직 증가가 모두 나쁜 일자리 증가를 뜻하지는 않습니다. 68%는 현재 일자리 형태를 자발적으로 선택했다고 답했지만, 비자발적 선택자 중에는 당장 수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.
비정규직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36.5%, 건강보험은 53.0%, 고용보험은 54.0%였습니다. 퇴직급여 수혜율 45.7%, 유급휴일 38.4% 등 근로복지 차이도 생활 안정에 영향을 줍니다.
60세 이상 비정규직은 31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1년 전보다 13만5천 명 늘었습니다. 보건·사회복지업과 숙박·음식업에서 증가해 고령화와 돌봄·서비스 일자리 변화가 함께 반영됐습니다.
정책은 단순히 비정규직 수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같은 일을 할 때의 처우, 사회보험 사각지대, 원하는 시간제 일자리와 원치 않는 단기계약을 구분해 살펴야 합니다.
사실과 전망을 구분해요
발표된 수치·정책과 앞으로의 예상은 다릅니다. 생활에 미칠 영향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고령층과 시간제 일자리 증가가 이어지면 비정규직 규모는 더 늘 수 있습니다. 다만 다음 조사에서 인구구조·산업별 고용·근로시간이 어떻게 변하는지 함께 봐야 하며, 이번 결과만으로 개인의 임금이나 고용조건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.
나이대별로 더 살펴보기
연령대별로 살펴보면
20대: 계약기간, 정규직 전환조건, 주휴수당과 사회보험 가입 여부를 채용공고와 근로계약서에서 확인하세요.
30대: 출산·육아로 시간제 일을 선택한다면 근무시간뿐 아니라 고용보험 가입과 육아지원제도 적용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.
40대: 재취업이나 경력전환 때 월급만 비교하지 말고 계약기간·퇴직급여·유급휴일·교육기회를 확인하세요.
50대: 숙박·음식·서비스업의 단기 일자리는 소득 변동이 클 수 있으므로 예상 근무일수와 실제 시급을 따져보세요.
60대 이상: 노인일자리와 일반 임금근로는 근로시간·보험·세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. 계약 형태와 연금·복지급여 영향을 기관에 확인하세요.
어려운 말 풀이
- 비정규직
- 근로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근로시간이 짧거나 파견·용역·특수형태처럼 일반적인 정규직과 다른 형태로 일하는 근로자를 통계에서 묶은 말입니다.
- 한시적 근로자
-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계속 일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 근로자입니다.
- %포인트
- 비율과 비율의 차이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. 38.2%에서 38.5%가 되면 0.3%포인트 오른 것입니다.
출처·변경 이력
- 국가데이터처·대한민국 정책브리핑 ·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· 발표 2026년 10월 21일, 사실 확인 2026년 10월 24일. ↗
- 국가데이터처 브리핑 ·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· 발표 2026년 10월 21일, 사실 확인 2026년 10월 24일. ↗
- 머니투데이 · 임금 차이 200만원, 정규직 1만명 늘 때 비정규직 10만명 증가 · 보도 2026년 10월 21일, 사실 확인 2026년 10월 24일. ↗
자료 기준일: 2026-10-24
마지막 사실 확인일:
자료 기준과 확인 날짜
자료 기준일: 2026년 10월 24일
사실 확인일: 2026년 10월 24일(한국시간)
10월 24일은 주말이어서 가장 최근 평일에 확인 가능한 국가데이터처의 10월 21일 발표를 사용했습니다. 자료 기준일이 끝나기 전 작성한 임시 기준 원고입니다.
페이지 구성 변경으로 사실 확인 날짜를 갱신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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